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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줄어드는 은행 지점과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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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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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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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은행들이 영업 효율화를 이유로 지점과 ATM을 대규모로 철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 8년 5734개였던 국내 은행 지점 수가 2023년 6월 기준으로 4849개로 줄어들며, 5년여 만에 885개(-15.4%)가 사라졌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이 179개로 가장 많은 지점을 폐쇄했으며, 우리은행(161개),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각 159개)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점이 가장 많이 폐쇄된 지역은 서울시로, 404개가 사라졌습니다.

 

ATM의 경우, 201 8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총 1만4426개가 철수했으며, 서울시에서 4468개가 가장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강 의원은 이러한 현상이 고령층 등 금융소비자의 접근성을 무시한 것이라며, 금융 당국이 은행의 점포 폐쇄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고, 점포 감소에 대한 불이익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금융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요성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금융소비자, 특히 고령층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향후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과 공공성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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