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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 금리 결정, 38개월만에 금리 인하 흐름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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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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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10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와 함께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면서, 한은이 긴축 기조를 변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통위 일정 및 배경

  • 회의 일정: 한국은행은 10월 11일에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 기준금리 현황: 한은은 지난해 1월 이후 3.5%로 기준금리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 인하의 필요성

  • 물가 상승률: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6%로 떨어져,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금리 인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0.5%포인트 금리를 인하하면서, 한미 금리 역전이 줄어들어 한은의 금리 조정 여지가 커졌습니다.


경제 성장률 및 내수 상황

  • 성장률 전망: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2.4%로 낮췄으며, OECD도 비슷한 조정을 했습니다. 이는 내수 부진 우려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소비 및 투자 동향: 8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1.7% 증가했지만, 9월에는 기저효과로 다시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건설기성 및 설비투자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10월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의 둔화와 미국의 금리 인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내수 부진 우려가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통위의 결정이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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