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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털고 흑자 전환한 저축은행, 향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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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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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가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와 대손충당금 환입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여전히 부동산 PF 문제로 인해 4분기 수익성 개선에 대한 확신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저축은행 3분기 실적

  • 흑자 전환: 79개 저축은행이 약 200억원의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559억원의 순손실과 올 상반기 3804억원의 적자에서 큰 변화입니다.
  • 부실 사업장 정리: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정리로 인해 쌓아놓았던 대손충당금이 이익으로 환입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는 저축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을 줄여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영향 분석: 금리가 내려가면 예금금리도 낮아져 이자 비용이 줄어들고, 이는 저축은행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 전망

  • 수익성 개선의 불확실성: 부동산 PF 문제로 인해 4분기 수익성 개선에 대한 확신은 부족합니다. 업계에서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의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2조3285억원으로, 이는 1년 전보다 20.5% 증가한 수치입니다.

 

저축은행 업계는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부동산 PF 문제와 향후 수익성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업계의 조심스러운 전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 저축은행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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